공부할 게 너무 많아요.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공부하다 보면 모르는 용어가 계속 나와서 내가 지금 무엇을 공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개발자로 일하다 보면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사수가 옆에 딱 붙어서 헤매지 않고 지름길을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지요. 여러분이 지금 어두운 터널을 헤매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주위를 둘러보세요. 여러분이 멘토로 삼고 싶은 회사 선배나 동료가 있을 것입니다. 학생이라면 이미 자신의 길을 걸어간 누군가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여러분이 현재 몸담고 있는 곳에서 혼자 일하고 있다면 어쩔 수 없이 혼자 길을 찾아야 합니다. 인터넷에는 자료가 넘쳐나지만 오히려 정보가 너무 많아서 문제입니다. A도 같은 과정을 겪고..